2023년 2월 12일-2023 여선교회 총회를 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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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선교회 총회를 열며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는 “여성의 공동체로서 그 목적은 하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전한 인간으로서 자유를 체험하며,
창의적이고 상호 협력하는 친교를 도모하며, 교회의 세계 선교에 동참함으로서
선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있다”고 선언합니다.
“전 세계 여성, 어린이 그리고 청소년들을 위해 믿음, 사랑, 소망을 행동으로
실천한다”는 비전을 세우고 그 실천 방향으로 “여선교회가 영적으로 자라
그리스도 안에 더욱 깊이 뿌리 내리고 믿음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와
자원을 자신들이 섬기는 교회에 제공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복음 전파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만드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야 합니다.
여선교회가 마치 교회 살림과 밥을 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교회들과 성도들이
많이 있고, 실제로 우리 교회에서도 친교를 준비하는데 힘을 쏟다가 지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여성을 통해서 많은 일들을 하셨고,
교회의 거룩한 복음을 이 땅에 전파하는 데 중요한 리더로 사용하셨음을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요즘 묵상하는 사사기에서도 드보라를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습니다.
드보라는 여선지자이며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사사가 되었습니다.
자주 장사 루디아는 예수 그리스도 복음이 열방에 전해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초대교회에서도 뵈뵈나 유니스, 여러 여성들의 리더쉽이
남성 리더쉽과 동등하게 교회를 세우고 이끌고 있음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현재 우리 체리힐 제일교회도 초대교회처럼 남성과 여성의 리더쉽,
임원 비율이 같습니다. 초대교회 때에 모든 리더쉽은 성령 충만과 성령의 임재를
따라서 사역하고 교회를 세웠습니다.
우리 체리힐 제일교회 여선교회도 성령충만을 위해서 기도하고,
말씀 위에 신앙의 뿌리를 견고하게 내리고 신앙의 모범이 되어서 다음세대들이
모두 본받고 싶어하는 영적 리더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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