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8일 - 2024 온가족 수련회를 다녀와서/여리고 걷는 사람들(Jericho Wal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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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온가족 수련회를 다녀와서
할렐루야! 2024 온가족 수련회를 2박 3일 일정으로 Honor’s Haven Resort에서
은혜 가운데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온가족 수련회를 준비하기 위한 많은 수고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양육부와 각 부서 준비팀들의 특별한 헌신, KM & EM 찬양팀과 사진과
게임, 그리고 간식을 준비하신 팀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또한 김정환 목사(커네티컷중앙교회)께서 말씀으로 감동과 웃음, 은혜 있는 집회를
이끌어 주신 목사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2024 온가족 수련회의 특별한 점은 온 세대가 함께 모여 경배와 찬양으로 예배하고,
흩어져서 말씀을 듣고, 다시 모여 모든 행사를 함께 했다는 점입니다. 어린 아이로부터
어르신까지 서로 양보하고 불편함을 인내하며 함께 체리힐제일교회의 미래에 큰 희망이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은혜가 충만한 수련회를 보내면서 “좀 더 많은 가정들이 참여했으면 참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수련회가 너무 좋았기에 아쉬움은 더 컸습니다. 함께 이 큰 은혜를
받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당분간 수련회를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온 가족 수련회를 가는 기회가 있다면 체리힐제일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함께 가시기를 권면합니다.
여리고 걷는 사람들 (Jericho Walkers)
제가 목회를 해오면서, 또 체리힐제일교회의 사역을 하면서 저는 늘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저희 교회는 제가 부임하기 전부터 그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알고 예배 사역을
위해서 예배 중보기도팀이 모여 예배 30분 전에 기도로 준비합니다. 예배를 드리는
담임목사로서 중보기도팀을 생각하면 참 힘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중보기도 훈련(세미나)를 통해서 중보기도 헌신자들의 그룹이 생겼고 훈련을 마치신 분들과 여러가지 기도 제목들을 나누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담임목사로서 사역하면서 참 힘이 되고, 앞으로 많은 사역을 감당하는데 능력이 될 것이라 저는 믿습니다.
우리교회에서는 전도부에서 매주일 한아름에서 전도를 하고, 구제부에서는 주일에 캠든 사역, 목요일에는 필라 켄싱턴에서 구제/기도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전도부와 구제부 사역 역시 중보기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느끼기에 이제부터 한 달에 한번
첫주 목요일 4시부터 한아름 전도하는 장소와 캠든 사역 장소와 켄싱턴 장소를 방문하며
그 땅을 밟고 중보기도를 하려고 합니다.
여리고 성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걷고 소리 질러 외칠 때 여리고 성이
무너졌습니다. 저는 악해져만 가는 현 시대, 말세의 때에 교회는 세상의 성과 사단의 성이
무너지길 기도해야 된다고 믿습니다. 우리 중보기도팀 Jericho Walkers들이 사역지의
땅을 밟으며 복음의 영적 진이 세우고 사단의 회가 무너져서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는
악한 영이 떠나가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자유와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진으로 만들 수
있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참석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그 시간을 기억하고 이 제리코 워커들/
중보기도팀이 나가서 땅을 밟고 그 곳의 영적 진을 세우기 위해 함께 기도로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매월 첫째주 목요일 4시입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역대하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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