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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3일 - Helene(헬린)과 Milton(밀턴) 특별재난 구제 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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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e(헬린)과 Milton(밀턴) 특별재난 구제 헌금


지난주(10/6) 예배광고를 통해 오늘(10/13)부터 다음주(10/20)까지 

헬린과 밀턴 태풍으로 인한 재해지역을 돕기 위한 ‘특별재난 구제헌금’을 한다고 

광고 했습니다. Helene(헬린) 태풍으로 인해 230여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지 

채 2주가 되지 않아, 초강력 허리케인 Milton(밀턴)이 플로리다를 관통하면서 큰 피해를 

입히게 되었습니다. 100여년 만에 오는 엄청난 태풍이며, 많은 피해를 줄 거라 예상한 것과 

달리 최소 14명이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의무 대피 명령에 따라 수 천 명들이 조지아로 

대피하여 최소한의 인명 피해만 입었다 보도하였습니다.


야구장 천막 지붕도 파손되었고, 어떤 교회의 지붕도 절반이 없어진 상태이며, 

200만 곳 이상 정전이 발생하고, 허리케인이 상륙하기 전에 이미 125채의 집이 

파손되었다는 뉴스도 접했습니다. 물론 피해규모가 아직까지 다 파악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글로벌감리교회가 참 자랑스러운 것은 이미 플로리다 연회에 있는 리더들과 다수의 교회들이     재난 복구팀과 구제팀을 꾸려서 재난 지역들을 방문하며 돕고 있다는 소식을 페이스북을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플로리다연회의 총 감리사님께서는 “피해 주 전역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희생적으로 드리는 우리의 돈과 자원봉사로서 도움을 

구하는 이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우리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하며 우리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사랑하는 체리힐제일교회 성도 여러분, 이웃을 사랑하는 자는 바로 긍휼을 베푸는 사람인 

것을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을 통해서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큰 

계명으로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시고, 

둘째 계명으로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첫째와 둘째 계명을 어려운 재난에 처한 이들에게 우리 소유의 작은 부분을 나누며 긍휼을 

베푸는 것이라 저는 믿습니다.


이번주(10/13)와 다음주(10/20)에 하는 ‘특별재난 구제헌금’에 모두 참여해 주시고, 

2주 동안 거친 특별헌금과 구제헌금을 매칭해서 태풍 Helene(헬린)과 허리케인 

Milton(밀턴)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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