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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기념일과 도미니카공화국 단기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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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기념일과 도미니카공화국 단기선교


미국의 독립기념일은 1776년 7월 4일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날 독립을 한 것은 아니고, 

독립을 선언한 날이기 때문에 정확히 말하자면 우리나라의 3.1절에 더 가깝습니다. 

1776년 7월 2일, 13개 식민지 지역 대표들이 모여 ‘대륙회의’를 열고, 그 회의에서

미국의 독립을 결정하고, 독립을 위한 염원을 가진 이들이 모여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하는 내용과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으며,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자유와 생명과 

행복추구권을 주셨고, 누구도 그것을 빼앗을 수 없다고 결의하였습니다. 

7월 4일에 그 결정한 사항을 기록한 ‘독립선언문’을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독립선언문은 평등과 인권과 저항권을 말하는 민주주의의 단순한 이론만 

기록한 것이 아니라 행동강령을 제시한 ‘독립문서’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7월 8일 펜실베니아 필라델피아에서 처음으로 낭독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후 매년마다 7월 4일이 되면 필라델피아에서 축포를 쏘고 종을 울리며 기념하며 

밤에는 불꽃놀이를 한 것이 점차 미국 전역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자유는 거저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의 희생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독립과 자유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수고하고 희생한 것과 같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고와 희생으로 우리는 지금의 은혜와 자유를 누릴 수 있음을 깨닫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기념해야 할 독립기념일은 어떤 의미를 가져야 할까?’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날이 

우리에게 죄와 사망으로 자유를 얻게 하셨습니다. 죽음과 사망에 처한 우리에게 독립과 

자유와 영원한 삶을 주셨습니다. 독립기념일에는 많은 사람이 폭죽을 터트리면서 그 날을 

기념하는 것처럼 우리 역시도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 드리는 예배로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기념합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일년에 한번이 아니라, 날마다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따르며 함께 동행하며 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특별히 기도 요청을 합니다. 

7월 1(월)-6(토)일, 우리교회에서 도미니카로 단기선교를 총 15명이 떠나게 됩니다. 

선교부장 박종선 권사님과 단기선교 팀장 이영재 집사님의 인솔아래 의료선교와 

VBS(성경학교)로 그 지역 사람들과 어린아이들을 섬기게 됩니다. 

복음의 열매가 맺히길 중보기도 해 주시고, 모든 사역을 잘 감당하고 건강하게 다녀 올 수 

있도록 집중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단기선교 참여자 명단: 노혜란 박윤옥 박종선 이민정 이영재 이주디 주정아 최지윤 

곽신형 신정진 안지원 이성준 이유나 이예준 장유은, 총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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