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4일-우리가 드려야 할 영적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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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드려야 할 영적 예배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1-2)
로마서 12장 1-2절의 말씀에서 예배는 우리 삶의 일부가 아니라 전부이어야
함을 가르쳐줍니다. 우리가 보통 예배당에서 드리는 예배의식을 예배로
인식합니다. 또한 예배시간의 장엄한 종교의식, 미사여구의 기도를 드리는
것만이 예배가 아닙니다.
성경이 가르쳐주는 예배의 모습은 ‘몸의 전부’를 드리는 거룩한 제사로서
우리 삶의 전부를 매일 매일 드리는 것이 영적 예배임을 가르쳐줍니다.
전부를 드린다는 의미는 몸과 정신, 마음, 의지, 가진 소유, 능력, 야망, 그리고
자신의 삶 모두를 하나님께 바치는 것입니다.
나의 전부를 하나님께 드릴 때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 것을 알려줍니다.
이것은 매일 드려야 하는 삶의 예배인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드려야 할
영적 예배이며, 이 새로운 변화는 마음과 영이 매일 변화되어서 자신의 외적
삶이 변화되어야함을 가르쳐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변화는
내적 변화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몸이 살고 있는 밖의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고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가지고 사는 것이 예배의 자리를 넘어 우리가 드리는 영적 예배임을 가르쳐 줍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롬 12:2)’는 것은 세상의 유행을 따르지 않는 것입니다.
세상이 내가 무엇이 되어야 함을 결정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즉 하나님만이
내가 무엇이 되어야 함을 결정해야하고,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이상 죄의
자리에 참여하지 않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이 말은 무엇을 하든지 더 이상
세상에 연연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를 힘쓰며,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전부를 드리는 것이 우리가 드려야 할 영적 예배임을 가르쳐줍니다.
그리고 이런 영적 예배를 드리는 ‘예배자’를 하나님께서 찾으십니다.
이 영적 예배를 하나님은 기뻐 받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생각과 방법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원하시는 생각과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마땅히 드려야 할 영적 예배, 우리의 전부를 드려도 부족함이 느껴지는 예배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 늘 말씀을 가까이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고 준행하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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