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1일 - 2024년 속회

2024년 속회

사랑하는 체리힐제일교회 성도 여러분, 

속회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많이 궁금하실 것입니다. 지난번 광고 때에는 

약 36%정도 바뀔 것이라 말씀드렸는데, 속회운영 방식을 변경하다보니 

약 64%가 변경되였습니다. 속회부장들과 함께 300명이 넘는 우리 교회 

성도님들을 잘 구성하려다 보니 속회 구성이 쉽지 않게 느껴집니다. 

속회를 구성하는 일에 많은 시간과 보이지 않는 수고가 있었습니다.

새롭게 편성된 속이 맘에 들 수도 있고 그렇치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가고,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만남과 교제를 만들어 가시길 부탁드립니다. 일하는 이의 힘듦과 어려움을 헤아려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새롭게 구성된 속회에서 잘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4년 속회 교구장들은 속회를 맡지 않고 각 교구에 속한 인도자와 속장을 돌보는 사역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각 속마다 조율된 스케줄에 따라 속회를 방문하여 함께 

예배하고 더 포괄적인 돌봄의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교구장들이 더 가깝고 친근하게 

여러분들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그런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교구장들은 오늘(1/21) 

저녁부터 평화기도원에서 기도로 교회사역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후 각 교구장들은 담당 교구의 인도자들, 속장들과 함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속회 방문 스케줄을 정하시기 바랍니다. 2월 셋째 주부터 새로운 속회를 시작합니다. 

2024년에는 속회를 중심으로 팬데믹 이전의 사역들을 다시 재개하게 됩니다. 

이미 속회 중심으로 예배 안내위원과 성경봉독자를 정하고, 캠든사역과 토요새벽 속회 

헌신예배를 3월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우리 교회의 속회가 더 영성 깊은 모임이 되기 위해 기도와 말씀을 더 굳건하게 세우는 

교회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또한 일년 일독하기 목표 150명을 달성하기 위해 속회에서 서로 

격려하며 150명을 넘어 200명까지 읽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2024년 일년 일독 통독자들에게는 장로님들이 흔쾌히 쌀(15LB)를 기증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조건은 150명이 성경통독을 달성하였을 경우입니다.

사랑하는 체리힐제일교회 성도 여러분, 새로운 속회 안에서 ‘예배로 세워지는 교회’가 되기 

위해 더 깊고 은혜로운 속회 모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