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0일 - 2024년 인선위원회/한미연회 비전 컨퍼런스

   2024년 인선위원회

교회주보 광고를 통해 아시는 것과 같이 현재 인선위원회가 모여 

새로운 임원들을 선출하고 보강하고 있습니다. 

먼저 2023년까지 섬겨주시는 모든 임원과 부장, 그리고 팀장들께 감사를 드리며, 

또 새롭게 시작할 임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귀한 헌신이 우리 체리힐제일교회를 견고하게 세워지게 됨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교회는 GMC 교단 소속의 교회로서 안정적이고 견고하게 

세워지기 위해 GMC 교단이 주는 장정과 지침서에 따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교단적으로 과도기 교회정부로 있기 때문에 내년 9월 총회가 

끝날때까지는 계속해서 변화와 수정을 반복하는 과정을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2024년 인선위원회는 GMC의 과도기 장정의 요건들을 충족하여 

임원들을 선출하고 있습니다. 물론 UMC의 장정과 지침이 많이 다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수정되고 보완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GMC 장정을 참조하며 선출하고 

있습니다. “2024년 나는 어떻게 주님을 위해 헌신할 수 있을까?” 기도하시면서 

준비하시고, 인선위원들이 선출한 직책을 부탁할 때에 “아멘”으로 응답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전에는 인선을 한 후에 담임목사가 모두에게 그 의사를 

물어보았지만, 2024년 인선은 인선위원들이 나눠서 인사추천과 그 의향을 

묻게 될 것입니다. 이것도 장정이 인선위윈회를 운용하는 방법이니 

불편하게 생각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한미연회 비전 컨퍼런스

이번주(12/4-6)에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준비하는 ‘한미연회 비전 컨퍼런스’에

장로님들과 권사님들과 함께 템파에 다녀왔습니다. ‘Re.Set’이란 주제로, 

그 의미는 초기화로서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입니다.

총 46교회, 140여명의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모여서 목회자와 평신도 세션을 

가졌고, 동부/중부/서부 지방회 모임도 가졌습니다. 2023년 12월 현재, 

지금도 72개의 한인교회가 UMC 교단탈퇴 과정과 GMC 교단가입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GMC 가입을 마친 한인교회는 52교회, 

개척과 탈퇴 과정중에 있는 교회는 20교회입니다. 

비전 컨퍼런스에 모인 교회들과 대표들은 함께 모여 예배하며 비전을 꿈꾸고, GMC의 지도부에 한인연회 신청을 결의하였고, 2024년의 예산을 정하며 

첫 출발을 시작하며 첫 연회로 2024년 5월 6-9일에 달라스중앙교회에서 

모일 것을 약속하고 연회를 마쳤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한인연회가 세워지고 한인교회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주님의 지상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