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1일 - 48주년 창립기념 주일

48주년 창립기념 주일

2024년 4월 28일(다음주일)은 체리힐제일교회의 창립 48주년 기념주일입니다.   먼저 48년 동안 우리 체리힐제일교회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1976년, 이 체리힐 지역에 7가정이 모여 

한인교회가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를 포함하여 48년 동안 7명의 

목회자가 체리힐제일교회를 섬겼습니다.

1972년 뉴저지 남부 연회 건물 지하(현 교육관: 소망관)에서 시작한 

체리힐제일교회는 1993년에는 지금의 EM 예배실 건물을 제 1교육관 

프로젝트로 시작하고 건축하였습니다. 2004년에 현재 교육관인 연회 건물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에 지금의 사랑관을 건축하였습니다. 

사랑관 없이 어떻게 팬데믹을 이겨내며 예배를 드릴 수 있었을지 상상이 

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하신 모든 것에 영광을 돌립니다.

2023년 6월 30일에 연합감리교회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하면서 

지금의 본당(소망관)부터 모든 건물과 대지를 포함하여 체리힐제일교회가 

소유하여 독립을 하였습니다. 이 모든 과정속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체리힐제일교회를 축복하시고 인도하여 주심에 진실로 감사드리고, 

48년 동안 체리힐제일교회를 믿음으로 지켜주신 모든 임원들과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연합감리교회에서 탈퇴하였다고해서 체리힐제일교회가 바뀐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은혜와 사랑을 주신 하나님과 예수님을 위해서 그 성경 말씀과 

믿음을 지킨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성경적이며 복음적인 믿음을 지킬뿐 

아니라 다음세대에 영적유산으로 물려주려 합니다.

체리힐제일교회는 체리힐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개척의 그날부터 감당해온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계속해서 감당할 것입니다. 물론 더 영적으로 

건강하고 영향력을 끼치고 영혼구원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만드는 

사역을 감당하려고 최선을 다하여 훈련하는 교회가 되어질 것입니다.

우리교회의 사명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영적 공동체로서 불신자를 초청하여     그리스도안에서 가족을 이루고, 영적 훈련을 통해서 신앙을 성숙시키고 

나아가 세상을 향한 선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데 목적을 두며, 이 목적이 

2세들에게 지속되도록 힘을 다한다”입니다. 이 사역을 계속해서 감당하기 

위해서 우리 체리힐제일교회 전교우가 영적으로 깨어서 기도하며 말씀으로 

무장하여 복음의 통로가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