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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6일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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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유 1:2)


그리스도인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의 긍휼과 평강과 사랑을 

기원해 주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신앙인의 자세라 생각합니다.

 참 짧은 인사 문장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1. ‘긍휼이 더욱 많을지어다’라고 축복하는 것은 먼저 죄의 문제로 

  사망에 처해진 인간에게 하나님의 긍휼을 기원해 주는 것으로 

  나와 대화하는 상대자가 하나님의 긍휼을 얻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라는 놀라운 축복입니다.


2. ‘주님의 평강’은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한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축복으로 

  바로 ‘평안함’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인생에 주인이 되어 주셔서 

  안정감을 가지고 평안함을 가지는 축복, 하나님을 믿을 때 누리는 

  하나님의 신비한 능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폭풍 속에서도 누릴 수 있는 우리 주님의 평강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호하시는 손길을 경험할 때 누릴 수 있는 축복입니다. 

  그 축복을 기원해 주는 것입니다.


3. 모든 인간은 사랑에 목말라하며 살아갑니다. 

  모두가 사랑받고 싶어합니다. 돌봄을 받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오직 주님의 사랑으로 채워질 때 인간은 완성되어짐을 경험합니다. 

  이 주님의 사랑을 많이 받고 살아가라는 축복입니다. 

  전도서 3장 11절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그 사람들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고 합니다. 

  즉 영원한 것이 죄로 인해서 우리의 마음속에서 사라져 버렸고, 

  사람들은 그 마음에 영원의 확신이 없는데 영원한 것을 

  사랑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이 영원한 것을 사람들은 ‘사랑’이라 확신하는데 

  인간의 사랑은 영원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마음을 채울 만한 영원한 사랑이신 하나님의 사랑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하게 경험할 때 

  인간은 비로소 완성됨을 경험하게 됩니다. 

  돈과 명예와 권력과 인간의 사랑들이 채울 수 없었던 것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질 때 사람은 자유함을 누리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긍휼과 평강과 사랑으로 늘 주위 분들을 

축복하며 하나님의 영원하고 풍성한 사랑을 누리며 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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